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싼샤 댐 (문단 편집) === 유사 사례 === [[수력발전소]] 및 댐은 이미 인류가 전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100여 년간 수많은 곳에서 지어왔지만, '''댐이 전면적으로 붕괴하는 사고'''는 이제까지 지은 댐의 숫자나 역사에 비하면 빈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당연하지만 댐이 한번 무너지면 차마 말할 수 없을 만한 큰 참사가 벌어지기 때문에 어느 나라든지 댐을 만들 때 최대한 무너지지 않도록 정성을 들이기 때문이다. 2018년 [[세피안-세남노이 댐 붕괴 사고|SK건설이 짓다가 무너져 라오스에서 물의를 일으켰던 사고는 본 댐이 아니라 건설을 위해 지어놓았던 보조댐이 무너져 홍수가 일어나 벌어진 사고였고,]] 2009년 러시아 최대 댐인 [[https://en.wikipedia.org/wiki/2009_Sayano-Shushenskaya_power_station_accident#Background|사야노슈센스카야 댐의 사고]]는 댐이 무너진 것이 아니라 터빈실로 물이 쏟아져들어와 벌어진 사고였다. 싼샤 댐보다 한참 전인 1930년대와 1950년대에 지은 [[후버 댐]]이나 아스완 댐이 현재도 건재한 것을 볼 수 있듯이 수력발전소는 규모에 비해 사고는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아주 없는 건 아니고, 정말로 터지면 대체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어마어마하다. 대표적으로 1928년 미국의 [[세인트 프란시스 댐 붕괴 사고]]와 1959년 프랑스의 말파셋 댐 붕괴 사고를 예로 들 수 있다. 말파셋 댐은 폭우로 인한 주변지질의 침하로 인해서 댐이 붕괴되었고, 세인트 프란시스 댐은 지반이 취약한 데다 지속적으로 보고된 균열과 누수를 무시한 탓에 붕괴되었다. 비슷하게 유지보수 부실로 인해 진흙사태를 일으켜 268명의 목숨을 앗아간 1985년 [[스타바 댐 붕괴사고]], 1963년에 산사태로 인해 댐의 물이 넘쳐서 최소 1,900명이 숨졌지만 극심한 부정부패와 정치논리로 사전에 막지 못했던 인재 [[바이온트댐 붕괴 사고]]도 있다. 엄청난 비로 인해 댐이 무너진 사고의 대표격으로 중국의 [[반차오댐 붕괴 사고]]가 있다. 1975년 태풍 니나가 중국에 상륙했을 때 '''하루에 1,631mm'''의 비가 내려 댐이 버티지 못해 무너진 사고이다. 당시 반차오댐은 1천 년에 1번 빈도의 홍수를 버틸 수 있게 설계했으나, 하필 태풍이 상륙했을 때 '''2천 년에 1번''' 빈도의 엄청난 비가 내려 결국 못 버틴 것이다. 구조부터가 싼샤 댐 같은 콘크리트 중력댐이 아닌 흙댐(clay dam)이라서 싼샤 댐보다도 견딜 수 있는 하중이 상대적으로 작기도 했다. 하필 반차오댐을 그 시기에 흙댐으로 지은 건 중국의 저급 기술력과 연약지반 때문이었다. 이를 시발점으로 셔먼탄 댐까지 무너지면서 총 62개 댐이 무너져, '''사망자만 17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싼샤 댐이 붕괴될 경우 예상되는 인명 피해는 '''이 사고의 최소 3배, 최악의 경우 100배 이상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